요즘은 내가 이런저런 작업을 여러가지 하다보니까 내가 그림쟁이인가...하는 망각상태로 들어가고 있는 듯 하다.. 사진도 찍고 영상도 만들고 음악도 편집하고 팜플렛 리플렛...포스터..로고..플래쉬...프리젠테이션 준비...일러스트...이거 하나 재대로 하는 것이 없단 점이 참 슬프다.
일단 위에 그림은 2002년에 그렸던 그림이다. 벌써 5년이 지났구나...거의 6년이 되어가는 그림이구나..후..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전 그림쟁이입니다..ㅡㅡ;; 한동안 많이 잊고 살았던 사실같이 느껴지는데 전 그림 그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림을 한장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한 기념으로 손맛을 느끼고자 러프하게 그려봤습니다. 그냥 되는데로 그린거니 뭐 컨셉이고 뭐시기고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