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업데이트이다. 졸업작품전이 끝이 나고 나의 시간을 조금 즐기기도 전에 이런저런 잡다한 일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나에게 찾아와 노크를 하였다. 그리고 난 돈이라는 것 때문에 문을 열어주었다. 그 결과 나의 시간에 대부분을 일에 또 쏟아부었고 작은 시간을 쪼개어서 부산 아쿠아리움에 놀러갔다가 왔다.
부산에 살면서 아쿠아리움에 한번쯤은 가 볼만 하다고 하길래 나도 한번 가보았고 역시나 한번쯤은 가 볼만한 그런 곳이었다. 꽤나 잘 만들어 놓았는데 사진을 찍기에는 썩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전 공간이 어두운데에 안에 내용물(상어, 해파리 등등 다~)이 다칠까봐 두꺼운 (대략 7~10cm 정도 되는) 아크릴로 막아 놔서는 안속 내용물이 선명하기 찍히기 힘들었다. 뭐 그래도 어쩌겠나~ 사진을 찍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관람을 위한 공간에 내가 찍겠다고 들어온 것을...-ㅁ-
하여튼 열심히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셔터를 눌러보았다. 근엄하시고 멋지신 상어형님을 저렇게 밖에 찍어주지 못해서 참 미안하지만~ 나 나름 그런 환경에서 찍어준거니 이해해주길 바래요~ㅎㅎ
부산에 살면서 아쿠아리움에 한번쯤은 가 볼만 하다고 하길래 나도 한번 가보았고 역시나 한번쯤은 가 볼만한 그런 곳이었다. 꽤나 잘 만들어 놓았는데 사진을 찍기에는 썩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전 공간이 어두운데에 안에 내용물(상어, 해파리 등등 다~)이 다칠까봐 두꺼운 (대략 7~10cm 정도 되는) 아크릴로 막아 놔서는 안속 내용물이 선명하기 찍히기 힘들었다. 뭐 그래도 어쩌겠나~ 사진을 찍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관람을 위한 공간에 내가 찍겠다고 들어온 것을...-ㅁ-
하여튼 열심히는 아니지만 오랜만에 셔터를 눌러보았다. 근엄하시고 멋지신 상어형님을 저렇게 밖에 찍어주지 못해서 참 미안하지만~ 나 나름 그런 환경에서 찍어준거니 이해해주길 바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