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Posted by 이멘듀얼 [ 사진 조각들 ] : 2015. 2. 27. 01:11

마카오에 잠시 놀러갔다가 왔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마카오에서 재미있게 시간을 즐기고 왔다.

마카오는 한국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그런 곳이라 당일 여행 혹은 1박 2일 여행으로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된다.

영어가 잘 통하지 않지만 조금만 준비해간다면 크게 이동에 문제가 없다. 작으면서 깨알같은 곳이기 때문이다.



마카오라고 하면 일단 처음 떠오르는 것은 도박, 카지노다. 우리나라에도 정선카지노 근처 모텔에는 자살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만큼 화려한 모습 이면에는 감춰져있는

그림자가 많다는 것은 세상의 진리가 아닐까? 마카오는 화려한 곳도 많이 있지만 홍콩의 모습, 중국의 모습이 잘 들어나는 그런 곳이 곳곳에 있다. 그런 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길거리도 생각보다 멋들어진다.


수 많은 높은 건물 아래에 타공이 난 듯 구멍 뚫린 건물들. 저 건물들 안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을터인데..저 빼곡한 창문들이 빛을 받기 바라기 보단 희망을 받길 바라는 듯한 느낌이 든다. 큰 건물들이 작은 건물들 중앙에서 갑을 관계처럼 위에서 군림해보이는건 왜일까. 


 그랜드 리스보아화려한 건물. 개인적으로 요즘 스타일의 건물은 아니지만 마카오의 호텔에는 제일 어울리는 화려함을 가진 호텔이 아닌가 싶다. 많은 블로거들이 베네치아 호텔이 제일 화려하다라고 하지만 난 그랜드 리스보아가 제일 화려하다 생각한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정말 화려하고 가까이 가서 봐도 멋진 호텔. 리스보아 호텔은 구 리스보아와 그랜드(신) 리스보아 호텔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호텔안에 카지노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카지노 입장시에 검사를 철저하게는 하지 않으니 쫄지말고 그냥 들어가보자.


그랜드 리스보아 옆화려함~ 그냥 화려함~ 완전 화려함~

그랜드 리스보아

화려하다. 금이 번쩍번쩍~~한 그런 호텔~~ 멋지다


윈 호텔깔끔한 건축과 함께 분수대가 앞에 배치되어 있어서 멋진 호텔. 우리가 머물렀던 곳은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한 컷

윈 호텔

깔끔하고 앞에 분수대가 있어서 시간에 맞춰 분수쇼를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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